Deco1004
실내의 주된 분위기를 이끄는 색을 주조색이라고 하는데, 먼저 내가 원하는 색으로 실내의 주조색을 결정한다. 실내의 가장 많은 면적에 쓰이는 색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주조색을 정했으면 주조색 계통의 단색으로 조화시킬 것인지, 유사색으로 조화시킬 것인지, 보색으로 조화시킬 것인지 색 대비 방법을 정한다. 색으로 인테리어 분위기를 바꾸는데 있어서 탁월한 효과를 기대한다면 유사색과 액센트 기법을 매치시키는 방법, 즉 두 가지 정도의 유사색으로 주조색을 정하고 강한 대비 효과를 내는 보색으로 액센트를 주는 것이 쉽고도 확실한 분위기 변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강한 보색 대비는 집안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바꾸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다가오는 여름 맞이 코디법으로 제격이겠다. 색 대비 방법을 정했다면 다음으로 실내 어느 공간, 어디에, 어떤 색을 써야 할지 결정한다. 벽이나 천장 등 넓은 면을 주조색으로 하고 쿠션이나 작은 소품 등으로 액센트를 주겠다는 식의 색 사용 방법을 정하는 것이 색으로 집안 분위기를 꾸미는 요령이다. 편하고 안전하게 내추럴 스페이스를 연출하려면 채도를 약간 낮춘 화이트 파스텔 계열과 다크 파스텔 계열 칼라, 중성색(브라운과 바이올렛, 그린계열)을 서브와 포인트 칼라로 사용하고 크림색과 베이지색, 스노우 화이트를 베이직 칼라로 사용하는 방법이 좋다. 이때 명도와 채도가 너무 낮은 칼라는 탁하고 답답해서 오히려 눈에 거슬릴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명도와 채도가 높은 칼라는 실용적이고 경쾌한 분위기의 캐주얼 스페이스를 연출한다. 크림색과 캔디칼라를 기본색으로 하고 코발트 블루와 옐로우, 혹은 빨간색과 스카이 블루를 배색이나 액센트 칼라로 사용하면 성공적이다.
비밀번호 : 비밀댓글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
본 결제 창은 결제완료 후 자동으로 닫히며,결제 진행 중에 본 결제 창을 닫으시면 주문이 되지 않으니 결제 완료 될 때 까지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